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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생각

군인과 같았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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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1-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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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존경하는 베텔(중독 재활 사역기관)의 지도자 엘리엇 테퍼 선교사는 군대와 같이 기동력 있고, 활동적인 교회를 좋아했다. 그는 모든 교인이 선교사였던 초기 모라비안 교도나 군인과 같았던 구세군과 같은 교회를 세웠으면 하는 꿈이 있었다.

2. 뿐만 아니라 초기 공동체 전체가 전적으로 사역에 헌신하여서 베다니 사업장에서 일하거나 베다니 선교사로 해외로 파송받았던 베다니 공동체를 동경한다고 했다.

3. 엘리엇 테퍼는 평범한 교회를 원치 았는다고 하면서 잘못되었다고 비난을 해도 감당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엘리엇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4. 그런데 또 하나. WEC을 체계화시키고 조직화했던 노먼 글럽 선교사는 엘리엇을 정말 아끼고 사랑했다. 왜 그랬을까? 심지어 그는 엘리엇을 제2의 C.T, Studd라고 했다. 나는 노먼 그럽 선교사가 엘리엇을 아끼고 좋아한 이유를 알고 있다. 해답은 WEC을 설립하고 아프리카 복음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C.T. Studd의 신앙 고백글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며 살기 원하지만, 나는 차라리 지옥문 앞에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가게를 차리고 싶다. (C.T. Studd)

5. 이 세상은 전쟁터다. 교회가 야성을 잃어버리니 성도들은 교회의 종소리만 듣고 자신의 신앙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다 코로나 19 팬더믹을 만났으니... 어쩌면 이 모든 일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이 세상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 교회를 향한 메시지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은 하루가 지나간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그를 위한 어떠한 희생도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다. (C.T. Studd) * 사진은 엘리엇 테퍼 선교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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